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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늘봄학교 현장 방문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를 방문해 졸업생 게시판 사진을 보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에서 늘봄 전담사·참여 학부모, 교사 등과 늘봄학교 운영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에서 늘봄 전담사·참여 학부모, 교사 등과 늘봄학교 운영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에서 늘봄 전담사·참여 학부모, 교사 등과 늘봄학교 운영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에서 늘봄 전담사·참여 학부모, 교사 등과 늘봄학교 운영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에서 늘봄 전담사·참여 학부모, 교사 등과 늘봄학교 운영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에서 늘봄 전담사·참여 학부모, 교사 등과 늘봄학교 운영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에서 늘봄 전담사·참여 학부모, 교사 등과 늘봄학교 운영 현장 간담회를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에서 열린 늘봄 전담사·참여 학부모, 교사 등과 늘봄학교 운영 현장 간담회에서 도서관 화이트보드에 아이들이 남긴 메시지를 살펴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에서 열린 늘봄 전담사·참여 학부모, 교사 등과 늘봄학교 운영 현장 간담회에서 도서관 화이트보드에 아이들이 남긴 메시지를 살펴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에서 열린 늘봄 전담사·참여 학부모, 교사 등과 늘봄학교 운영현장 간담회에서 도서관 화이트보드에 아이들이 남긴 글을 읽은 뒤 답글을 쓰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초등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초등학생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기 위해 이동하던 중 아이들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아이들과 만나 인사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한 아이와 손을 잡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술래잡기 놀이를 함께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술래잡기 놀이를 함께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술래잡기 놀이를 함께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술래잡기 놀이를 함께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술래잡기 놀이를 함께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술래잡기 놀이를 함께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술래잡기 놀이를 함께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술래잡기 놀이를 함께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술래잡기 놀이를 함께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전래놀이를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술래잡기 놀이를 함께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소고를 함께 연주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소고를 함께 연주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 중인 교실에서 어린이들과 소고를 함께 연주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음악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바이올린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바이올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를 격려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관을 마친 뒤 학생들과 인사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관을 마친 뒤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관을 마친 뒤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강원도 원주시 명륜초등학교의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참관을 마친 뒤 학생 및 교사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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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2023 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 개최2023년 11월 21일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가 11월 23일(목)~24일(금)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2023 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전국민주시민교육박람회’는 올 한해 사업회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단체들이 지난 1년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는 자리다. 사업회는 박람회를 통해 단체들이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서로의 비전과 다양하고 독창적인 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에 대한 서로의 열정과 노고를 격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박람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심사를 거쳐 선정된 민주시민교육 협력운영사업 참여 단체 21개 팀과 초청 단체 등 총 28개의 시민교육 활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박람회에는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음식을 만들고 북한 이야기를 나누며 평화 감수성을 높인 경기평화교육센터의 ‘줌인(zoom in) 맛있는 평화’, 청소년들이 기후위기를 주제로 거리 퍼포먼스를 진행한 안양시동안청소년수련관의 ‘권리를 찾는 기후위기 마임극’, 월경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여성환경연대가 진행한 토론형 교육과 워크숍 등 민주시민교육 관련 단체들의 다양하고 독창적인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이번 박람회에는 내년도 개관 예정인 민주화운동기념관 관련 부스도 운영된다. 사업회는 부스 운영을 통해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내년에 개관하는 기념관을 홍보하고,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념관 조성 축하 메시지를 리본에 기록하는 ‘민주로 지구 한바퀴 캠페인’과 민주주의 참여 기억이 담긴 관련 물품을 기증하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사업회 이재오 이사장은 “민주주의를 일상에 깊게 뿌리내리게 하기 위한 답은 교육에 있다”며 “이번 박람회가 지역과 영역의 특색을 살려 우수하고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널리 확산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회 누리집(www.kdemo.or.kr) 혹은 민주시민교육플랫폼 위빙(https://webeing.kdemo.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소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한국 민주주의 발전의 핵심 동력이었던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발전시켜야한다는 사회적 합의에 따라 2001년 7월 24일 제정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법(법률 제14839호)에 의해 설립됐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인권기념관 건립 사업 및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한 기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민주화운동 역사 정리를 위한 자료의 수집, 보존과 열람 서비스 제공, 민주주의 발전을 위한 학술연구사업과 민주시민교육사업, 세계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kdemo.or.kr - 위 사진: 2023 전국 민주시민교육 박람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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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방청, 「제 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 개최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119가 함께 하겠습니다 소방청,?「제?61주년 소방의 날」?기념식 개최 -?윤석열 대통령,?순직유공자 유가족 등?1,600여 명 참석 -?소방의 최고 가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하는 것 -?어떠한 재난에서도 신속․최고․최대의 현장?대응 시스템을 만들어 갈 것 소방청(청장 남화영)은?11월?9일 오전?10시?30분 서울 용산구‘용산어린이정원’에서“국민이 안전한 나라 대한민국?119가 함께하겠습니다”를 주제로‘제61주년 소방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순직소방공무원 유가족,?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오영환 국회의원,?Rouslan Kats?캐나다 참사관, Durmaz Ozman?튀르키예 참사관?등 내빈 그리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1,6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기념식은?▲개식 선언?▲국민의례?▲소방청장 인사말?▲유공자 포상?▲대통령 기념사?▲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회자인 문현주 소방위의 개식선언에 이어?제5회 생명존중대상을 받은 충청남도 금산소방서 김선혜 소방교와?3대가 국가유공자인 경기도 부천소방서 공병삼 소방위가 국기에 대한 경례문을 낭독했다. 애국가 제창은?서울 성동소방서 소속 이선덕 소방사와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서울 강동구 소재 예일어린이집 합창단?27명이 함께 선창했다. ‘주제영상’은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방관들의 모습과 국민 안전을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대한민국 소방의 미래비전을 담은 화면이 상영되었다. 남화영 소방청장은 인사말에서?“지금 이 시간에도?화재와 구조․구급,?생활안전에서?6초에 한번씩 출동하고 있다”며,?최일선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소방의 최고 가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더 꼼꼼하고,?더 섬세하게 대비하고,?어떠한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신속․최고․최대의 현장 대응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국민이 안전한 나라를 위해 대한민국 소방, 119가 늘 함께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유공자 포상은?홍조근정훈장에 인천광역시 소방본부장 엄준욱 소방감,?근정포장에 강릉특별자치도 강릉소방서 정운교 소방령,?대통령표창에 대전 유성소방서 안재영 여성의용소방대장이 수상했고,?단체포상은?전라남도 강진소방서가 소방서비스 발전과 국민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헌신하는 소방관의 노고에 감사와 순직 소방공무원들께 경의를 표하며,?앞으로?“인공지능 기술로 긴급출동의 우선순위를 자동 분석할 수 있는?차세대 소방시스템 구축과?소방로봇 보급의 확대,?소방대원의 안전을 위한?개인보호장구 확충은 물론?국립소방병원과 소방심신수련원 건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재난현장에서 지휘권이 확립될 수 있도록?지역 소방지휘관의 직급을 경찰 수준으로 대폭 샹향하겠다”고 말했다. 퇴직예정자인 경상북도 칠곡소방서 이붕락 소방령의?‘마지막 무전 메시지’?영상 상영에 이어‘축하공연’에는 튀르키예 지진현장에 파견되었던 국제구조대원들,?캐나다 산불 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을 펼쳤던 대원들,?각종 화재․구조․구급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장대원과 어린이 합창단 등?68명이‘혼자가 아닌 나’를 함께 부르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끝으로 참여대원 전원이 국민께?‘안전’경례 구호를 외치며 기념식이 마무리 되었다. ? ? 담당 부서 소방청 책임자 대변인 이오숙 (044-205-7010) ? 대변인실 담당자 소방위 조유진 (044-205-7014)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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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바로보기] 추석 선물 택배로 받는다면 ‘이것’ 주의하세요심수현 정책캐스터>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자세히 짚어드립니다. 정책 바로보기, 심수현입니다.1. 추석 선물 택배로 받는다면 ‘이것’ 주의하세요 추석 명절을 맞아 택배 이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죠. 특히 선물을 주고 받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대량으로 택배가 들어오는 만큼, ‘개인정보 보호’에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밝힌 택배 이용 시 개인정보 보호 수칙 알아봅니다. 우선 물건을 주문할 땐 안심번호라고 흔히 부르는 임시 가상번호를 활용하시는 게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배송 단계 에서는 택배사나 쇼핑몰 측의 메시지에 유의하셔야 하는데요.특히 메시지에 첨부된 링크를 누를 땐 공식 번호인지 여부를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택배를 실물로 받아본 후엔 어떤 것에 유의하면 좋을까요? 택배를 받은 후에 가장 주의해야 할 건, 이 운송장인데요. 특히 여기 보이는 바코드 부분에서도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운송장을 폐기할 때 해당 부분은 확실히 지우거나 찢어서 제거하셔야겠습니다.2. 대통령 의전용 예산 300억 원대 신설? 오해와 진실은 최근 발표된 2024년도 예산안의 경우, 건전 재정 기조 아래 일부 분야에서는 예산 삭감이 이루어지기도 했는데요. 그런데 한 언론에서는 이번에 ‘청와대 재단’ 예산이 신설됐는데, 이 예산이 대통령 의전용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냈습니다. 제목만 보면 의전용으로 재단을 신설해 예산을 배정한 게 건전 재정 기조와는 상반된다 생각해 의문이 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해당 예산은 재단 신설로 인해 발생하는 예산이 아니며, 의전용 예산도 아닙니다.해당 예산은 청와대의 관리와 개방에 쓰일 예산인데요. 청와대를 위탁관리할 전문기관으로 청와대 재단의 설립이 추진되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재단 설립 자체에 들어가는 예산도 아니며, 대통령 의전 업무와도 무관한 예산입니다. 330억 원의 예산이 어디에 배정된지 확인해보면 이는 더 명확해지는데요. 이렇게 청와대 개방운영에 172억 원, 행정동 리모델링에 75억 원 등이 배정된 상황입니다.문체부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예산을 운용해 청와대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풍성한 관람콘텐츠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3. 중국 수출 통제에 '요소수 수급' 불안? 중국이 지난 9월 요소 수출 중단을 지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2의 요소수 대란’이 일어날 거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곳곳에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보도도 나왔는데요. 이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 측에서 현재 차량용 요소수의 안정적인 수급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설명 자료를 냈습니다. 국내 요소수 재고와 관련해 구체적인 예상치도 내놨는데요.현재 보유분으로 약 2개월분의 수요를, 계약이 완료돼 향후 도입이 예정된 만 7천 700톤의 물량으로 약 3개월분의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걸로 예측했습니다. 내년 2월 말까지 국내 수요 물량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겁니다.뿐만 아니라 수출 통제 관련 소식이 전해진 후에도 중국의 차량용 요소 수출기업과 총 11건, 약 1만 900톤에 해당하는 신규 수입 계약이 체결됐다고 설명했는데요. 통관 등 절차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혹시나 요소수 부족 사태가 일어나지는 않을지, 미리 사둬야 하는 건 아닌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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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장관, 제8차 KF-CSIS 한미 전략포럼 축사박진 외교장관은 9.25.(월)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8차 KF-CSIS 한미 전략포럼」 개회식에서 영상 메시지를 통해 포럼 개최를 축하하고, 한미동맹 70년과 한미일 3국 정상회의 성과를 소개하였습니다. 박 장관은 70주년을 맞은 한미동맹이 윤석열 대통령의 4월 국빈 방미를 계기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중이라고 평가하였습니다. 특히, 북핵 위협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고조되는 가운데 「워싱턴 선언」으로 확장억제를 획기적으로 강화된바,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에 서명할 당시 덜레스 미 국무장관의 말처럼 이제 힘에 의한 평화와 안보가 가능해졌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박 장관은 한미일 3국은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3국 협력의 새 시대를 열었다고 하면서, 앞으로 강력한 3국 협력을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을 공동이익과 공통의 가치에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아울러,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은 UN안보리결의 위반이며 북한과의 모든 형태의 무기 거래 및 관련 협력 또한 안보리결의의 직접적인 위반이라고 하면서, 북한의 불법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거나 북한과의 무기 거래에 관여하려는 시도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이번 제8차 KF-CSIS 한미전략포럼은 한미동맹의 미래, 한미일 3국협력, 북한의 반복되는 위협을 주제로 개최되어 한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채로운 방안들이 논의되었으며, 박 장관의 축사 후에는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 국무장관이 기조연설을 하였습니다. 붙임: 축사 전문. 끝.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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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리처드 교수가 MZ세대에게 전하는 ‘좋은 사회의 요건’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MZ세대에게 전하는 좋은 사회의 요건 대한민국은 놀라운 나라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이 세계 무대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잘 몰라. 이건 기적입니다. 이건 바로 한강의 기적이죠. 하지만 멈출 수 있습니다. 2023년 5월 15일, 서울 소재 복합 문화공간 샘 리처드 & 로리 멀비 교수를 초청한 보건복지부 강연을 듣기 위해 모인 보건복지부 2030 청년자문단과 보건복지부 MZ 세대 정책담당자들 한류 열풍을 내다본 세계적인 석학이 MZ 세대에게 전하는 ‘좋은 사회’의 요건은 무엇일까?2030 청년과 함께하는 내일의 한국 복지에 대하여,청년과 함께 약자복지로 나아가는 길 샘 리처드 교수 & 로리 멀비 교수(샘 리처드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안녕하세요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로리 멀비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진짜 영광이고요 우리가 함께 논의할 게 정말 기대됩니다(샘리처드 교수) 하나의 문화권에서는 항상 옳고 그름, 선과 악에 대한 어느 정도 합의가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문화권은 두 가지의 다른 방향으로 나뉩니다. 하나는 개인주의, 다른 하나는 공동체주의입니다. 공동체를 중시하는 한국 동아시아권, 특히 한국에서는 은연중에 공동체를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제 말은 한국인은 수백 년간 이어온 공동체 속에서 다른 사람을 우선시하려는 본능이 있고, 그게 매우 강하다는 뜻힙니다. 여러분은 이미 우리가 공동체주의라고 지칭하는 것에 대한 타고난 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사회에서 어떤 의미인지,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모든 좋은 사회는 개인주의와 공동체 사이에 균형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할 이야기 오늘 우리가 할 이야기는 한국의 젊은 세대, 특히 MZ 세대가 알아야 할 균형의 위협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젊은세대와 기성세대 간 균형 개인주의와 공동체주의 간 균형 세계 모든 선진국은 일종의 사회안전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회안전망이 강할수록 국가는 더 발전하고 안전 문제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끊임없이 취하기만 하고 받은 만큼 돌려주지 않는 사람들을 꺼린다는 겁니다. 돌려받을 수 있을까? 그래서 내가 우리나라의 복지시스템을 위해 기여를 하면, ‘정작 내가 뭔가 필요할 때 어떻게, 무엇으로 돌려받을 수 있을까?’라는 불신을 항상 가지게 됩니다.■ 세대 간 연금의 균형 필요 나는 계속해서 주고 또 주지만, 고령자, 은퇴자가 점점 늘어나기만 한다면 내가 은퇴할 시점에는 나에게 무엇이 남아 있을지 어떻게 알까요? 그래서 어떻게든 균형이 필요하고, 그 균형을 찾아가야 합니다. * 기성세대에게 지급되는 연금과 젊은 세대에게 남겨지는 연금의 균형 우리는 정책 결정권자들이, 자신뿐만 아니라 청년을 포함한 모두를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릴 거라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위협받는 국민연금 여러분의 국민연금은 위협받고 있습니다. 바로 출산율의 변화(감소) 때문이죠. (출생아 수 및 합계출산율 감소하는 그래프 추이) 지금은 실제로 위협의 정도가 낮지만, 앞으로는 엄청나게 커질 겁니다. 만약에 제가 50세 이하의 한국 청년이라면, 정말 걱정스러울 것 같습니다. “난 한 푼도 못 받을 수 있는데 왜 게속 돈을 내야 할까요?” 앞선 세대에서 연금을 다 써버리고 우리한테는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지도 모릅니다. 막상 내가 국민연금을 수령할 시기가 됐을 때, 과연 돈이 남아 있기는 할까요?■ 한국의 연금 문제 해결책은? 솔루션 #1 이 문제를 해결할 몇 가지 방법 중 하나는 더 많은 아이를 낳게 해서 출산율을 높이는 겁니다. 하지만, 이건 해결책이 아닙니다. 사람들에게 아이를 더 낳으라고 설득할 수는 없으니까요. 솔루션 #2 다른 돌파구는 외국인 노동자일 수 있습니다. 이것은 30년 후를 내다봐야 합니다. 만약에 국민연금이 무너진다면 대한민국은 무너집니다. 그래서 외국인 노동자를 데려와야 합니다. 전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하지 않았지만, 지금은 필요합니다. 여러분과 많이 다른 이들을 사회 속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되셨나요? 제 대답은 ‘그래야 한다’입니다. 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우리를 구하고, 대한민국을 구할 거’라고 말해야 합니다.■ 한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MZ 세대가 할 일은? MZ 세대가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해야 그리고 이 두 가지를 해야 합니다. 1) 지금 당장만을 위한 결정이 아닌 미래를 내다보는 최선의 결정을 하도록 압박 기성세대에게 지금 당장만 생각하지 말고, 20, 30, 40년 후를 생각하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청년세대는 아무것도 남지 않는 위험을 감수해야 할 것입니다. 2) 30, 40년 후를 고려하여 내린 결정에 저항하지 않고 지지하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부모 세대가 할 필요가 없던 일을 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없던 일을 받아 들여야 합니다. 그게 바로 현실입니다. 대한민국은 놀라운 나라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한국이 세계무대에서 어떻게 보이는지 잘 몰라 이건 기적입니다. 이건 바로 한강의 기적이죠. 하지만 멈출 수 있습니다.■ 샘 리처드 교수가 MZ 세대에게 보내는 메시지 여러분이 보는 것이 무엇인지 남들이 알 수 있도록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계속 나아가세요. 기회의 문을 열고 여러분의 목소리를 내면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여러분에게 달려있습니다. 여러분은 힘을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은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한 유일하고 강력하며 중요한 세대입니다. 청년 여러분,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대힌민국의 미래를 만듭니다.- Sam Ricaards -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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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잼버리, 자신의 꿈을 가치있게 만드는 인생의 장이 되길”8월 녹음이 짙어질 무렵 170여 개국 4만 3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한국의 ‘새만금’에 모인다. 국가와 인종, 종교 등 모든 것을 초월해 뭉친 세계 청소년들이 바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새만금 잼버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양한 문화체험을 비롯해 세계 청소년들 간의 우정 교류, 야영 생활 등을 통해 개척정신, 호연지기를 기르고 심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모, 나아가 국가 발전과 세계 평화에 기여한다는 잼버리 정신이 곧 새만금에서도 실현될 전망이다. 새만금 잼버리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 동안 약 8.84㎢, 267만 평 규모의 새만금 부지에서 역대 최대 인원 참여, 코로나19 이후 국내 최대 행사로 열린다.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단절됐던 일상에서 벗어나 뜨거운 열정과 우정으로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들이 새만금 잼버리에서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정부는 점검·지원TF를 꾸려 총력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새만금 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창행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 사무총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새만금 잼버리의 유치부터 준비 현황까지 한층 더 깊이 알아본다. 다음은 최창행 사무총장과의 일문일답. Q. 세계잼버리는 무엇이고 개최는 어떤 의미를 갖나요? 잼버리는 ‘즐거운 놀이’, ‘유쾌한 잔치’의 뜻을 가진 북아메리카 인디언 언어인 시바아리(Shivaree)에서 유래되었는데요. 1920년에 영국에서 개최된 제1회 잼버리를 시작으로 그간 103년에 걸쳐 전 세계를 돌아 이제 우리나라 새만금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청소년들이 모여서 유쾌한 잔치를 갖게 된 것입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문화교류와 체험활동을 통해 도전과 개척, 지구의 평화와 생태 등을 논의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청소년 국제행사로 4년마다 개최되고 있습니다. 인종, 종교, 이념, 문화의 차이를 뛰어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교류와 우애를 나눔으로써 청소년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세계 청소년 국제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청소년을 새만금으로 초대해 치르게 되는 이번 제25회 세계잼버리는 ‘너의 꿈을 펼쳐라 (Draw your Dream)’라는 주제 아래 ‘우리는 하나다’라는 공감대를 가지고 현시대가 직면한 이슈를 다루며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Q. 1991년 고성잼버리 이후 32년 만에 한국 새만금에서 세계잼버리 대회가 열립니다. 대회 유치 기획부터 새만금 선정까지 어떤 과정이었나요? 개최지가 새만금으로 결정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함께 경쟁한 폴란드가 일찌감치 그단스크시(市)를 후보지로 점찍고 유치전에 뛰어든 상황에서 한국스카우트연맹은 2015년 현지 시찰을 통해 새만금이 광활한 단일 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임을 확인하고 국내 후보지로 정했습니다. 폴란드는 전·현직 대통령과 EU 상임의장이 명예 후원자로 적극 나섰고 40여 개국에 달하는 유럽 회원국은 폴란드 지지로 뭉쳐 있었습니다. 새만금을 지지하는 아시아·태평양 회원국은 26개국에 불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확실한 지지 의사를 밝히지 않은 아랍(19개국), 아프리카(40개국), 남미(34개국) 국가들의 표심을 모았고 대륙별 유치 원정대를 구성해 145개국을 방문해 직접 설득했습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도 임기를 마치고는 총회가 열리는 현지를 찾아 유치에 큰 힘을 보탰습니다. 모든 노력이 결집된 결과, 2017년 8월 16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세계스카우트연맹 총회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새만금이 그단스크를 꺾고 개최지로 선정되는 이변이 만들어졌습니다. 개최지 선정 이후 대회가 열리는 새만금 부지 개발도 속도가 붙었고, 2018년 ‘세계잼버리 지원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2020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가 설치됐습니다. 야영장 부지 매립과 상·하수도, 주차장 등 기반 시설 구축도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왔습니다. Q. 170여 개국 4만 3000여 명이 새만금에 모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유치로 어떤 효과가 있고,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이번 세계잼버리는 우리나라가 전 세계적으로 문화콘텐츠 보유국인 만큼 차별화된 기획력을 바탕으로 초디지털, 친환경, 평화, 우정 등 창의적이고 가치지향적 콘셉트로 매우 소중한 사회적 가치 및 교육적 가치를 미래의 동력인 청소년들에게 확인시켜주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 문화강국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국가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재를 사는 인류는 그 어느 때보다도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3년여간의 코로나19 팬데믹과 제4차 산업혁명 속에서 인간의 존엄과 소통은 중요한 가치가 되었습니다. 미래세대인 전 세계 청소년들이 고전적인 교육 형태인 야영을 통해 자주적이고 모험적이며 동서남북을 넘어선 소통을 체험으로 배우고 익히는 한편, 현재와 미래를 지향하는 K-디지털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우리만의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새만금 잼버리를 통해 전북지역 경제 활성화 또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참여 청소년과 관계자 및 가족 등 행사 기간 직접적인 소비뿐만 아니라 지역 인지도 상승효과 및 주변 도로 건설 등을 통한 기반 시설 구축으로 동북아 유통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해 봅니다. 새만금 잼버리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행사 기간 발생하는 경제적 파급효과도 물론 크지만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전통과 문화를 자세히 알리고 이해시키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국으로 돌아간 청소년들이 그 사회의 오피니언 리더로서 대한민국을 지지하는 든든한 세력이 되어 진정한 의미의 공공외교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합니다. Q. 기존의 세계잼버리와 이번 새만금 잼버리가 다른 점, 차별화된 전략이 있다면요? 이번 세계잼버리는 새만금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장소인 새만금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33.9km의 가장 긴 방조제를 아우르는 인류의 도전과 개척의 정신을 담은 미래의 땅입니다. 행사의 주제인 ‘Draw your Dream’은 스카우트 운동의 미래인 대원들이 마음껏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만들어가고, 본 행사 참여를 통해 자신의 꿈을 크게 그려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한 것입니다. 새만금의 넓은 잼버리장은 전 세계스카우트들의 모든 것을 청소년 스스로 마음껏 그리는 ‘꿈’의 잼버리가 펼쳐지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우수한 전통문화와 새만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자연과 문화 등을 활용한 매력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청소년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기억에 남을 수 있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계잼버리가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개·폐영식이나 과정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함에 있어, K-문화에 관심이 많은 각국 청소년들의 관심과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K-POP 콘서트를 개최해 종교, 인종, 언어의 벽을 넘어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에 더해 한국의 최첨단 IT기술을 활용해 AR·VR 체험, 드론, 3D프린터 등 첨단산업을 직·간접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스마트 잼버리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또 빈곤 퇴치, 기아 종식, 양질의 교육, 기후변화 대응 등 총 17가지의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가지고 잼버리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Q. 미래세대인 잼버리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새만금 잼버리만의 특별한 프로그램이 있다면요? 새만금 잼버리는 청소년들이 그들의 지역, 국가, 국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4S+ACT’를 기반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S1(Scouting for life)에는 대나무와 로프를 이용한 개척물 만들기, 스카우트 기능을 미션으로 수행하는 한국스카우트의 잼버리 대표 프로그램인 화랑어워드 등 자립심과 협동심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S2(Smart & Scientific)에는 VR·AR 체험, 드론, 3D프린터 등 4차산업을 직·간접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S3(Safe & Secure)에는 자연재해, 응급상황 등에 대한 예방과 대응에 관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들을, S4(Sustainability)에는 지속가능개발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알고 자연, 평화, 대화, 다양성과 통합 등을 알아가고 실현하는 프로그램들도 마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잼버리장의 특성을 활용해 수상, 육상 항공 분야에서 다양한 A(Adventure)프로그램과 우리 전통문화·놀이를 소개하는 CT(Culture&Tradition)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과의 연계를 통해 익산왕궁리유적, 고창읍성, 국립전주박물관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유산을 견학하는 프로그램, 순창 강천산, 진안 마이산, 부안 변산마실길 등의 트레킹 활동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완주 대승한지마을, 무주 태권도원 등을 방문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코로나19로 작년 프레잼버리가 취소되었습니다만, 마침내 올해 8월 열립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이번 새만금 잼버리는 어떻게 준비되고 있나요? 개최 시기가 8월인 점을 감안해 조직위는 폭염·폭우 등 자연재난과 감염병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기상특보 단계별 행동 요령을 담은 ‘자연재난 위기 대응 행동 매뉴얼’을 마련하고 영지 내에는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덩굴 터널’을 설치하며 갑작스러운 폭우 등 비상대피 상황에 대비한 인접 시·군·구에 340여 개의 실내 대피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입니다. 잼버리 기간 중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임시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유증상자 발생 시 즉각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확진자는 별도 공간에 마련되는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해 관리하거나 귀가 조치할 계획입니다. 잼버리장에 설치되는 활동시설은 안전검사를 필수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요원을 주요 지점마다 배치해 각종 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잼버리병원 1개소, 클리닉 5개소, 응급의료소 8개소 등을 잼버리장 곳곳에 배치해 참가자가 야영활동을 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과 질환을 쉽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대비할 것입니다. 또 중증 환자는 응급처치 후 협력병원으로 신속히 후송해 치료를 받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특히 개·폐영식 및 문화교류의 날 등 참가자가 일시적으로 밀집되는 행사는 인파 관리를 위해 참가자 유의사항 사전 안내, 행사장 시차 입·퇴장, 관람 구역 지정 및 구역 간 안전통로 확보, 행사 진행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세계잼버리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요? 행사가 임박한 시점에 세계잼버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참여 유도를 위해서는 집중 홍보활동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간 대국민 홍보를 위해 조직위는 회원국 소식지 배포, SNS 온라인 홍보, 기념주화·공식 캐릭터·행사 주제가 발표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국내·외 홍보를 해왔고 최근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대국민 홍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잼버리에 참여하지 않는 청소년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일일 방문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할 계획입니다. 스카우트 대원이 아니더라도 잼버리 행사에 흥미를 갖고 다양한 각국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일일 방문객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일일 방문객 프로그램은 잼버리장 일부 구역(새만금델타)을 잼버리에 참가하지 않는 모든 사람에게 개방해 잼버리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스카우트의 역사와 활동을 공유하고 경험하는 스카우트 전시관과 세계 여러 종교를 체험하는 종교관, 회원국의 전통음식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푸드하우스, 대한민국과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즐길 수 있는 홍보관, 세계잼버리 로고와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을 판매하는 스카우트숍 등이 있습니다. 아울러 전북도 내 공연 단체들이 새만금델타 구역에서 일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매일 선보일 계획입니다. Q. 최근 새만금 잼버리 공동위원장에 행정안전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추가 선임됐습니다. 앞으로의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요? 세계잼버리조직위원회가 지난 2020년 7월 중앙 및 지방정부, 스카우트 등 민간 전문가 152명으로 구성·출범해 여성가족부 장관 및 김윤덕 국회의원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해 왔으나 올해 2월 28일 자로 행안부 장관과 문체부 장관,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위원장 3인을 추가 선임해 5인의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최근 3월 3일에는 국무총리 주재 제2차 정부지원위원회를 개최해 안전한 잼버리, 꿈을 키우는 잼버리, 한국을 누리고 즐기는 잼버리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처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결의한 바 있습니다. 행안부는 다른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고 무엇보다도 자연재난의 대비 및 대응, 경찰청과 소방청 등의 협력을 통한 각종 위기 상황 대응체계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문체부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세계잼버리에 대한 대내외 홍보를 전방위로 할 수 있고 한국관광공사 등과의 연계 협력으로 케이팝(K-POP), 한국의 전통문화 및 K-컬처 등을 집중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끝으로 새만금 잼버리에 대한 관심독려를 위해 국민에게 전하는 총장님의 간단한 메시지가 있으실까요?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간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Draw Your Dream”(너의 꿈을 펼쳐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세계적인 축제입니다. 도전적이고 모험적인 활동을 체험하고 협동하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상호 교감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 행사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조직위 사무총장으로서 저는 이번 행사가 지구촌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가치 있게 만드는 인생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드넓은 자연환경 속에서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하면서 지구촌 청소년들이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적 방향을 얻는 한마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새만금 잼버리는 130여 일이라는 짧은 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개최지인 새만금을 넘어 전 국민의 관심과 지지 그리고 전국적인 붐업 조성이 절실한 때입니다. 그간 준비해왔던 모든 노력들이 결집되어 성공적인 행사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잼버리 홍보대사라는 생각으로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홍보에 모든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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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도발 의지 꺾기 위해 적극적 역할 지속해달라”ㅇ 1. 30. (월) 윤석열 대통령,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 접견 관련 김은혜 홍보수석 서면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1.30(월) 오후 방한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그(Jens Stoltenberg)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을 접견하고, 한-나토 관계, 한국의 인도-태평양전략, 북핵 문제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작년 6월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한-나토 관계를 평가한 후, 이러한 발전에 힘입어 작년 11월 나토 주재 대표부가 개설되었다고 하면서 이를 통해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사이버·신기술·기후변화·방위산업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담아낸 한-나토 개별 맞춤형 파트너십 프로그램(ITPP)이 성공적으로 도출되도록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유, 평화, 번영의 인도-태평양전략』을 소개하면서, 이 전략은 자유와 인권의 가치연대 위에서 법치와 국제적 규범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나토와 공통분모가 많다고 강조한 후 전략 이행 과정에서 협력을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면서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의 무모한 도발 의지를 꺾기 위해 사무총장과 나토가 적극적인 역할을 지속해 주기를 당부했습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적극 공감하면서 한국의 독자적 인도-태평양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한-나토 간 사이버 방위, 신기술 등에서의 협력 확대를 위해 각별히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한국이 나토 동맹국들과 방위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것도 고무적이라 평가했습니다. 한편,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오는 7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윤 대통령을 초청했고, 이에 윤 대통령은 감사 인사와 함께 참석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또한,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현재의 우크라이나 상황을 설명하고 한국의 지속적인 지원에 사의를 표하면서, 무력침공이 용인된다는 그릇된 메시지가 국제사회에 각인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우크라이나 국민을 돕기 위해 국제사회와 협력해 가능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로 접견을 마무리 했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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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센터, 아세안 연계성 포럼 10주년 기념 ‘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 개최2022년 12월 7일 (뉴스와이어) --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2월 8일 서울 웨스틴조선 그랜드볼룸에서 ‘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ASEAN Expanded Connectivity Forum)’을 외교부와 공동으로 개최한다.2013년부터 개최된 ‘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은 국내 유일의 아세안 연계성 관련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아세안 대화 상대국 간 파트너십을 통한 아세안 연계성 증진’을 주제로 개최된다.특히 올해는 한국, 아세안 외에도 여타 대화 상대국의 정부·민간·학계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세안 역내, 역외의 연계성 증진을 위한 그간의 노력과 아세안 연계성의 미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개회식, 기조연설, 한-아세안 전문가 세션, 아세안 대화 상대국 세션, 아세안 국별 연계성 프로젝트 발표 및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된다.개회식에서는 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최영삼 대한민국 외교부 차관보의 환영사,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대사(주한아세안대사단 의장)의 축사가 전달될 예정이다.스콧 마르시엘(Scot Marciel) 미국 바우어그룹아시아(BowerGroupAsia) 선임 고문은 기조연설을 통해 변화하는 글로벌 정세 속 아세안이 마주한 도전 과제 및 한국의 기회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임성남 전 주아세안대표부대사를 좌장으로 하는 ‘한-아세안 전문가 세션’에서는 그간의 연계성 발전 현황과 2025년 이후 아세안 연계성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를 위한 민관 협력, 한국의 역할 및 한-아세안 파트너십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이어 ‘아세안 대화 상대국 세션’에서는 림체친(Lim Chze Cheen) 아세안 사무국 연계성국장의 주재로 아세안 대화 상대국(한국·미국·유럽·호주·일본 등)의 다양한 연계성 이니셔티브 사례를 통해 대화 상대국 간 파트너십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세안 역내 노력을 살펴보는 ‘아세안 국별 세션’에서는 10개국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에너지·인프라·ICT·통신 분야의 연계성 프로젝트와 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후 약 2주간(12월 12~18일) 온라인 비즈니스 미팅을 개최해 연계성 프로젝트에 관심 있는 한국 기업의 아세안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김해용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은 “10주년을 맞는 이번 포럼은 대화 상대국 사례를 통해 아세안 연계성에 대한 한국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국내외 인식을 제고함으로써 아세안 연계성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더 자세한 사항은 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세안 확대 연계성 포럼 소개아세안은 2010년 아세안 경제 공동체의 단일 시장·단일 생산지 실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계성 마스터 플랜 2025(Master Plan on ASEAN Connectivity 2025)를 수립하고, 아세안 통합을 위한 5대 전략(△지속 가능한 인프라 △디지털 혁신 △원활한 교류망 △효과적인 규제 △인적 이동)과 시행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스콧 마르시엘(Scot Marciel) 소개주아세안 미국대사와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수석 부차관보(Principle Deputy Assistant Secretary) 역임. 한-아세안센터 개요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의 대화 관계 수립 20주년을 맞은 2009년 3월 한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10개 회원국 간 교류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출범한 국제기구다. 2007년 11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11차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아세안센터 설립 양해 각서’가 서명됐고 이후 2008년 11월 한국을 포함한 아세안 등 11개 모든 회원국이 비준 절차를 마침으로써 한-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간 협력을 제도화한 새로운 협력 관계의 장을 열게 됐다.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교역 증대, 투자 촉진, 관광 및 문화 교류 활성화를 통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추구하고, 인적 교류를 활성화해 양 지역 국민 간 이해 및 우호를 증진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총 11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웹사이트: http://www.aseankorea.org 12월 8일에 열리는 제10차 아세안 연계성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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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개발원, 2022년도 방송통신중학교 학예경연대회 온라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2022년 10월 19일 (뉴스와이어) -- 한국교육개발원(KEDI, 원장 류방란) 방송중·고운영센터는 10월 15일(토)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유튜브 채널 및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2022년도 방송통신중학교 학예경연대회 온라인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시상식에는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관계자, 방송통신중학교(이하 방송중) 재학생 및 교직원 등 약 350명이 줌 프로그램 및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다.이번 시상식에는 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이해숙 교육부 학생지원국 국장, 대구광역시교육청 최진아 장학관, 조규전 방송중 교장협의회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인사말 및 격려사를 통해 방송중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2022년 방송통신중학교 학예경연대회 온라인 공모전은 전국 24개 2226명의 방송중 학생들이 총 5개 경연 부문(△문예(시, 수필) △서예(한글, 한문) △회화(수채화))에 참가했고, 각 학교에서 부문별 대표 학생을 선발해 온라인 공모전 홈페이지에 총 196명의 출품작을 응모했다.온라인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전문 심사위원이 심사해 △대상(교육부장관상) 5명 △특별상(시도교육감상) 16명 △금상·은상·동상·장려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 65명 등 총 8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에서는 각 경연 부분의 대상(교육부장관상), 금상(한국교육개발원장상) 수상자들이 줌으로 참여해 실시간 인터뷰를 진행했다.문예(시) 부문 대상 수상자인 순천연향중 1학년 정채심 학생은 “우리 삶의 모든 부분이 ‘시’”라며 “자기 자신이 부끄러워서 학교를 못 들어온 사람도 있고, 학예경연대회에 작품을 내지 못 한 사람도 있는데, 다 함께 공부하고 싶고 다른 분들에게 방송중을 꼭 추천해드리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문예(수필) 부문 대상 수상자인 광주북성중 1학년 최지숙 학생은 “꿈만 같은 일이 저에게 일어났다. 수상 소식을 듣고 지금 꿈을 꾸고 있는 것 같다”며 “끄적거리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는데, 이것이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서예(한글) 대상 수상자 진주중 2학년 이상철 학생은 “대상을 받아 대단히 기쁘다”며 “서예 한글 궁체의 아름다운 선에 반해 한글 서예를 시작하게 됐다. 흰 화선지 위에 검은 먹물이 번지고 붓이 스치면서 나는 사그락 소리, 붉게 찍힌 도장의 신비함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매력에 빠져 서예를 시작하게 됐다”고 서예를 시작한 계기를 설명했다.서예(한문) 부문 대상 수상자인 순천연향중 3학년 위경숙 학생은 “제가 배우지 못 한 것에 욕심이 있었는데, 방송중은 그 가슴을 활짝 열어준 행운의 열쇠”라며 “꿈을 가지고 도전하면 꼭 이뤄진다”는 소감을 전했다.회화(수채화) 대상 수상자 강릉중 2학년 박소희 학생은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하고 꽤 잘 그렸지만, 바쁜 삶 속에서 붓을 잡을 기회가 없었다”며 “그림에 대한 아쉬움, 깊은 소망, 잊을 수 없었던 제 꿈을 손녀에게 작은 그림을 그려주며 묻어 두었는데, 이번 학예경연대회를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왔고,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또 경연 부문 시상 외에도 △전국 학교에서 펼쳐진 학교 경연 모습을 담은 ‘우리들의 이야기’ △학예경연대회를 참가한 만학도 방송중 학생들의 가슴 뜨거운 목소리를 담은 ‘청춘의 한 가운데에서’ △방송중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학생들에게 못다 한 한마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송중 학생 및 교원들의 숨겨진 재능과 열정을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류방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은 “코로나19로 2021년부터 온라인 공모전의 새로운 모습으로 운영됐고, 올해 학예경연대회에도 많은 학생이 열정적으로 참여를 해주셨다”며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열심히 격려하고 지도해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 직업과 관계없이 배움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방송중 학생들은 이미 평생학습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한국교육개발원은 방송중 학생 여러분들이 나아가는 길에 늘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학예경연대회는 사회생활, 가정일, 학업 등을 병행하는 방송중 학생들의 특기 적성 계발을 격려·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9∼10월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 오프라인 대회에서 온라인 공모전 형태로 운영했다.방송통신중학교는 중학교 학력이 필요한 성인과 학업 중단 청소년 등 교육 취약계층에 정규 중학교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한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2013년 설립된 공립 중학교다. 교육 소외계층에 사다리 역할과 평생학습의 가치에 부응하는 중등 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2022년도 방송통신고등학교 학예경연대회 온라인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23일(일) 14시부터 줌 프로그램 및 방송통신중고등학교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방송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교육개발원 개요 한국교육개발원은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의 정부 출연 연구 기관으로, 다양한 연구·사업을 통해 교육 분야 국정 과제를 지원하고, 국가 수준의 중장기 교육 발전을 위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2022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교육개발원은 교육 현장 중심 연구, 데이터 기반 연구 강화를 통해 교육 체제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edi.re.kr